전통문화 지키는 디지털 기록화, 사찰이라면 지금 꼭 신청하세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전통사찰에서 소장 중인 유·무형 유산을 디지털 콘텐츠로 전환하는
‘사찰문화유산 디지털 기록화 지원사업’을 2025년에도 계속 추진합니다.
사찰에서 소장하고 있는 각종 유물, 의식, 전통행사를
촬영·편집·기록하여 디지털 자산으로 보존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콘텐츠 제작 비용의 상당 부분을 정부가 부담합니다.
이 글에서는 신청 대상, 지원 규모, 지원 항목, 신청 방법,
접수 기한 등 실질적인 정보들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공식 신청 사이트 링크도 함께 제공하니, 해당되는 사찰은 빠르게 확인하세요.
사찰문화유산 디지털 기록화란?
디지털 기록화는 전통 사찰의 문화유산(유형·무형)을
영상, 사진, 오디오 등 디지털 형태로 전환해
기록, 보존, 공유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구분 | 내용 |
---|---|
사업 명칭 | 사찰문화유산 디지털 기록화 지원사업 |
주관 기관 | 한국불교문화사업단 |
지원 대상 | 전국 전통사찰 |
지원 내용 | 유무형 자산의 디지털 기록화 및 콘텐츠 제작 |
지원 방식 | 1차 서류심사 → 선정 후 사업 진행 |
어떤 사찰이 신청할 수 있나요?
1. 전통사찰로 등록된 사찰
2. 유·무형 유산(의식, 공예, 행사 등)을 보유한 사찰
3. 콘텐츠 제작 의지가 있고 결과 제출이 가능한 사찰
등록 여부는 문화재청이나 지자체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지원 가능한 콘텐츠 항목은?
제작 가능한 콘텐츠는 아래와 같이 세부 항목으로 나뉩니다.
콘텐츠 유형 | 예시 |
---|---|
영상 기록 | 불교의식 촬영, 법회 실황 |
사진 자료 | 불상, 전적, 건축물 고화질 사진 |
오디오 | 스님 인터뷰, 종소리, 범종 |
종합 콘텐츠 | 다큐멘터리 편집 영상 |
신청 방법 및 절차는?
1단계: 신청서 및 기획안 작성
2단계: 사업단 이메일로 제출 (pdf 형식)
3단계: 1차 서류심사 후 개별 통보
4단계: 기록화 작업 및 결과 제출
📧 신청 이메일: buddhismct@naver.com
신청서 양식은 아래 버튼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접수 기한 및 발표일
항목 | 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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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 마감 | 2025년 7월 15일(월) 18:00까지 |
선정 발표 | 2025년 7월 말 (개별 안내) |
콘텐츠 제출 | 2025년 11월 중순까지 |
기한 내 결과물을 제출하지 못할 경우 선정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유의사항 및 체크포인트
- 동일 사찰 중복 신청 불가
- 과거 참여 사찰은 결과물 제출 여부 심사
- 납품된 콘텐츠는 공공 목적 활용 가능
- 제작 후 포맷, 저작권 기준 준수 필요
결론: 사찰의 문화, 이제 디지털로 남겨야 할 때
불교문화는 세대를 넘어 전해지는 귀중한 유산입니다.
하지만 물리적 유물만으로는 후손에게 온전히 전해지기 어렵습니다.
지금은 디지털 기록을 통해
의식, 건축, 공예, 전통행사 등 모든 것을
미래에 남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해당 사찰은 늦지 않게 신청하시고,
우리 문화의 정수를 보존하는 작업에 꼭 함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