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도 건강검진이 필요합니다” 우울한 기분이 계속되거나, 무기력한 하루가 반복된다면 이제 카카오톡으로 자가검진부터 시작해보세요. 보건복지부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선보인 ‘SNS 기반 우울증 자가검진 서비스’가 2024년 8월부터 누구나 손쉽게 이용 가능한 형태로 개편되었습니다.
이제는 정신건강도 일상에서 바로 챙길 수 있습니다.
‘마음건강 자가검진’ 어떻게 하나요?
· 플랫폼: 카카오톡 채널 ‘국립정신건강센터’ 추가
· 검진 도구: PHQ-9 (국가건강검진 동일 도구 사용)
· 이용자 정보 입력: 성별, 연령대, 거주지역 입력 후 검진
· 결과 안내: 가까운 정신건강기관 정보 자동 안내
· 비용: 별도 이용료 없이 무료
자가진단 후에는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을 통해 더 많은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PHQ-9 검사란?
PHQ-9는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우울증 선별 검사입니다. 국가건강검진에서도 사용되는 신뢰도 높은 도구이며, 이번 서비스에서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한창수 교수의 협조를 받아 온라인에서도 적용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함께하는 기관 및 특징
| 기관 | 역할 |
|---|---|
| 보건복지부 | 서비스 정책 수립 및 국민 홍보 |
| 국립정신건강센터 | 자가검진 콘텐츠 및 기관 연계 정보 제공 |
| 카카오헬스케어 | 챗봇 시스템 제공 및 기술 협력 |
Q&A
Q1. 꼭 병원에 가야만 진단받을 수 있나요?
A. 아닙니다. 이번 서비스는 자가검진이 가능하며, 전문 상담 전 단계에서 본인의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Q2. 불안증이나 다른 질환도 검사할 수 있나요?
A. 현재는 우울증 선별(PHQ-9)부터 시작되며, 향후 불안증, 조기정신증 등으로 확장 예정입니다.
Q3. 상담 기관은 어디서 확인하나요?
A. 검진 후 카카오톡 메시지로 정신건강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자살예방센터 등 정보가 자동 안내됩니다.
Q4. 개인정보는 안전하게 보호되나요?
A. 네. 입력 정보는 검진 목적 외에는 저장되지 않으며, 민감 정보는 수집되지 않습니다.
Q5. 이 서비스는 누구나 이용 가능한가요?
A. 카카오톡 이용자라면 누구든지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정신건강, 이제는 ‘스마트폰’에서 챙기세요
우울감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기검진과 예방이 이뤄진다면 우리는 더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제 카카오톡 하나면 마음 건강도 손쉽게 확인하고 필요한 정보를 받을 수 있는 시대! 가볍게 시작하는 자가검진이 여러분의 큰 변화로 이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