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이후부터 오늘날까지 북서울의 변화된 도시와 사람들의 삶을 조명하는 ‘라이징 북서울’ 기획전이 서울생활사박물관에서 열립니다.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부터 중랑천 공장지대, 그리고 아파트 숲으로의 변화까지—도시화와 산업화 속에 함께 성장한 북서울의 이야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서울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잇는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니 꼭 방문해보세요!
‘라이징 북서울’ 기획전 개요
· 기간: 2025년 5월 16일(금) ~ 9월 28일(일)
· 장소: 서울생활사박물관 4층 기획전시실
· 관람료: 무료
· 주최: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생활사박물관
1부. 달라진 도시 – 북서울의 도시화 여정
1960년대 집단이주정착지로 시작된 북서울은 준공업지구를 지나 대규모 택지개발로 아파트 단지가 형성되며 급격한 도시화 과정을 겪었습니다.
· ‘104마을’ 등 마지막 달동네 이야기 소개
· 중랑천변 공장지대 모습: RFID 체험 콘텐츠 운영
· 상계 주공아파트의 변천사와 렌티큘러 이미지로 과거·현재 비교 체험 제공
2부. 달라진 생활 – 삶의 방식 변화 조명
중계동 은행사거리 학원가부터 북서울의 핫플레이스까지, 시민 생활의 다변화를 소개합니다.
· 영상 시청 + ‘나의 하루 작성’ 체험존
· 시민 소감 작성 참여형 콘텐츠
· 북서울의 미래 모습에 대한 상상도 전시
전시 자료 일부 미리 보기
| 전시 자료명 | 설명 |
|---|---|
| 상계 주공아파트 신문광고 | 북서울 아파트화의 시작을 알리는 광고 |
| 번동 영구임대 입주 조각 | 임대주택 입주 기념 상징물 |
| 샘표간장 공연 팜플렛 | 생활문화 속 광고 변화 사례 |
| 서울지하철 착공 기념패 | 도시 교통 인프라 확장의 시작 |
| 경원선 전철 개통 기념 승차권 | 북서울 교통사 변화 상징물 |
Q&A
Q1. 전시 관람은 어떻게 하나요?
A. 전시 기간 중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Q2. 체험형 콘텐츠도 있나요?
A. 네. RFID 태그 탐색, 영상 시청, 일과 작성, 시민 참여 소감존 등 다양한 체험형 구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Q3. 가족 단위 방문도 적합한가요?
A. 네. 어린이도 관람 가능한 구성이며, 생활사 중심의 전시로 교육적 가치도 높습니다.
Q4. 주차는 가능한가요?
A. 서울생활사박물관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을 권장합니다.
Q5. 전시 해설이 제공되나요?
A. 상설 해설은 없지만, 주요 콘텐츠는 설명판과 시청각 자료로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서울의 과거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잇다
북서울의 변화를 통해 우리 도시의 성장 이야기를 되짚어보는 소중한 기회.
전시를 통해 과거의 기억을 돌아보고, 더 나은 도시와 삶을 상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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