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이 오래가고 숨이 답답하세요?” 봄철 미세먼지와 꽃가루로 천식 증상이 심해지는 시기입니다. 질병관리청은 5월 건강 주제로 ‘천식 예방관리법’을 소개하며, 환경 변화에 따른 올바른 대응과 생활 속 실천 수칙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내 호흡을 지키는 천식 관리법, 함께 알아보세요!
천식이란?
기도에 만성 염증이 생겨 반복적인 기침, 호흡곤란, 쌕쌕거림(천명) 등을 유발하는 호흡기 질환입니다.
특히 야간이나 새벽에 증상이 심해지며, 미세먼지·꽃가루·황사 등 환경요인이 악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
· 반복적 기침 (특히 새벽)
· 가슴이 조이는 듯한 답답함
· 숨쉴 때 ‘쌕쌕’ 소리
· 갑자기 숨이 찰 때
※ 말하기 어렵거나, 눕기 힘들 정도의 숨참 증상 시 즉시 병원 방문 필요
천식 예방관리 수칙
구분 | 예방 수칙 |
---|---|
실내환경 | 청결 유지, 환기 자주 하기, 공기청정기 사용 |
외출 시 | 미세먼지·황사 심한 날 외출 자제, 마스크 착용 |
흡연 관련 | 금연 필수, 간접흡연 및 전자담배도 회피 |
면역력 관리 | 감기 예방접종, 손 씻기, 적절한 운동과 체중관리 |
약물 복용 | 흡입기·스테로이드 등 의사 지시에 따라 꾸준히 복용 |
Q&A
Q1. 천식은 완치되나요?
A. 완치는 어렵지만, 꾸준한 치료와 관리로 증상 없이 일상생활 유지 가능합니다.
Q2. 아이가 천식이 있어도 운동해도 되나요?
A. 증상 조절과 환경관리만 잘하면 운동이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운동 전 흡입제를 사용하는 것도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Q3. 증상이 없을 땐 병원에 안 가도 되나요?
A. 아닙니다. 증상이 없더라도 주기적인 진료와 약물 조절이 필요합니다.
Q4. 어떤 마스크가 좋을까요?
A. 미세먼지와 황사 대응용 KF80 이상 마스크 착용을 권장합니다.
Q5. 천식은 감기와 어떻게 다르죠?
A. 감기는 며칠 안에 회복되지만, 천식은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입니다.
숨쉬기 편한 삶을 위한 시작
천식은 꾸준한 관리와 환경 회피로 충분히 조절 가능한 질환입니다. 특히 봄철엔 미세먼지·꽃가루 등으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예방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당신의 호흡 건강, 지금부터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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