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0만 가구가 신청 대상입니다.” 정부가 저소득층을 위한 2025년 근로·자녀장려금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맞벌이 가구의 소득요건이 대폭 완화되어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신청만 해도 평균 110만 원’, 놓치지 말아야 할 이 정책의 핵심을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신청 기간은 단 한 달! 몰라서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지금 자세히 알아보시고 신청 버튼까지 클릭하세요.
2025 근로·자녀장려금, 무엇이 달라졌나?
올해부터 근로장려금의 신청 기준이 완화되었습니다. 특히 맞벌이 가구의 경우 기존 소득 요건 3,800만 원에서 4,40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되어 약 6만 가구가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녀장려금은 소득 요건이 7,000만 원 미만으로 동일하지만, 가구 유형별 자격이 세분화됐습니다.
신청 대상 및 조건 정리
2024년도에 근로·사업·종교인 소득이 있었던 가구라면 신청 가능성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 단독가구: 연 소득 2,200만 원 미만
- 홑벌이 가구: 연 소득 3,200만 원 미만
- 맞벌이 가구: 연 소득 4,400만 원 미만 (2025년부터 변경)
- 자녀장려금: 홑벌이·맞벌이 모두 7,000만 원 미만
- 재산 요건: 가구원 전체 합산 재산 2억 4천만 원 미만 (부채 제외)
신청 방법과 지급 시기
장려금 신청은 2025년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가능합니다. 신청 방법은 모바일 안내문(60세 미만) 또는 우편 안내문(60세 이상)을 통해 홈택스에 접속해 손쉽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자동신청제도도 도입되어, 올해 동의한 경우 다음 2년간 조건을 충족하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신청이 진행됩니다. 지급은 심사를 거쳐 2025년 8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정책 요약표
| 구분 | 소득 요건 | 재산 요건 | 지급 시기 |
|---|---|---|---|
| 단독가구 | 2,200만 원 미만 | 2억 4천만 원 미만 (부채 차감 불가) |
2025년 8월 말 |
| 홑벌이 가구 | 3,200만 원 미만 | ||
| 맞벌이 가구 | 4,400만 원 미만 (변경) |
Q&A
Q1. 장려금 신청 대상자인지 모르겠는데요?
A1. 국세청에서 신청 안내문을 받은 경우 대상자로 분류된 것입니다. 홈택스 또는 상담센터(1566-3636)를 통해 확인도 가능합니다.
Q2. 소득은 있지만 재산이 많으면 신청 불가인가요?
A2. 네, 가구원 전체 재산이 2억 4천만 원을 넘는 경우 신청이 불가합니다. 주택, 토지, 예금 등 모든 자산이 포함됩니다.
Q3. 맞벌이 가구인데, 작년에는 조건이 안 됐습니다. 올해도 안 되나요?
A3. 올해부터 맞벌이 소득 요건이 4,400만 원으로 상향되어, 작년에는 제외되었어도 올해는 신청 대상일 수 있습니다.
Q4. 자동신청제도는 무엇인가요?
A4. 올해 신청 시 자동신청에 동의하면, 향후 2년 내 조건을 충족할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장려금이 자동으로 신청됩니다.
Q5. 사기 문자나 전화는 어떻게 구별하나요?
A5. 국세청은 금품, 비밀번호 등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이런 요청이 있으면 절대 응하지 마시고 신고하세요.
놓치면 손해! 반드시 확인하고 신청하세요
평균 110만 원, 많게는 수백만 원이 지급되는 근로·자녀장려금은 저소득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제도입니다. 특히 올해는 조건이 완화되어 대상자가 대폭 늘어난 만큼,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다면 꼭 신청해보시기 바랍니다.
기억하세요. 신청하지 않으면 아무 혜택도 없습니다. 지금 홈택스 또는 안내문을 통해 확인하고, 놓치지 마세요!